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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핫!해진 듀스포레 - 부산 달맞이고개 브런치 카페

by 퓌비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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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쯤, 친구들과 방문했던 듀스포레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또 한 번 방문해보았다. 부산 달맞이고개 초입에 위치한 듀스포레는 예전보다 인테리어가 업된 느낌이라! 더욱 좋았던 듀스포레 재방문 후기 지금부터 시작!


듀스포레에서 내가 먹어봤던 메뉴들은 다 맛있었다. 내가 먹어봤던 건 아보카도 샐러드, 살몬 에그 오픈 샌드위치, 루꼴라 프로슈토 샌드위치. 브런치는 메뉴는 평일 10:00~16:00까지 주말, 공휴일은 17:00까지 한다고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 인테리어 소품. 요즘 인스타 느낌 가득하게 채워두셨다. 인스타 느낌하면 또 빠질 수 없는게 마티스 아니겠어요. 어김없이 마티스 엽서도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사진에 잘 담겼던 건 아무래도 야외 테라스. 물론 이때 햇발이 따가워서 앉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사진이 넘 예쁘게 담겼다. 테라스의 잘 어울리는 원목 테이블 그리고 그 위로 햇살 가득 마지막으로 조그마하지만 강렬한 빨간색 꽃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홈카페 만들어서 이렇게 인테리어 하고 싶당!!

 

 

우리가 주문했던 아보카도 샐러드(15,000원) 그리고 루꼴라 프로슈토 샌드위치(11,000원)가 나왔다. 

아보카도 샐러드는 야채부터 과일까지 아주 정갈하게 플레이팅된 걸 보니...심신의 안정이ㅎㅎ 나도 누가 이렇게 매일 차려줬음 좋겠다. 이렇게 다이어트 할 수 있으면 정말 잘 할 수 있는데...무튼 아보카도 샐러드는 내용물도 괜찮았고 재료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가격이 다소 비싸도 만족했다. 그리고 루꼴라향을 머금은 반숙계란 샌드위치는 말해뭐해! 특히 이 샌드위치의 거친 느낌의 빵이 인상적이었다. 호밀빵 느낌이었는데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죄책감도 덜 수 있었다.


달맞이길에 왔다가 건강한 느낌의 브런치가 먹고싶으면 꼭 한 번 와보길 추천하는 카페 듀스포레. 심지어 인테리어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사람도 더 많아져서 핫!해진 듀스포레 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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