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면옥냉면1 동백면옥 비추 후기 - 냉면 맛집의 불모지 때는 저번 주 일요일, 이제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면이 먹고싶었다. 하지만 나도 느꼈지만,,,우리 동네 동백엔 유독 냉면 맛집이 없다. 그래서 이 쪽에서 단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그날 따라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동백면옥에 왔다. 저번에 분명히 이쪽을 지나갈 때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그래도 평타는 치겠지했다. 그런데 이날 조금 쎄하게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일단 물냉면에 사리추가(10,000원)/ 등심돈까스(8,500원)를 시켰다. 일단 물냉면의 비쥬얼은 그럴듯했다. 그래서 맛있겠다고 하며 국물과 함께 한 입을 떴는데...남자친구와 둘다 그때는 말을 못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밍밍함을 느꼈다. 그리고 나중에야 느꼈는데 얼음이 육수 얼음이 아니라 그냥 얼음이었다. 충격.. 2020.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