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1 서현역 근처 조금은 아쉬웠던- 그 집, 굿웨더 친구와 번개로 만나기로 했던 저번 주 화요일. 요즘 무척이나 더워진 날씨 탓인지 자꾸 찬 음식을 찾게 된다.언제나처럼 뭘 먹을지가 중대사였던 그날ㅋㅋㅋ샐러드, 스끼야끼(여담이지만 서현에 화수목의 스끼야끼가 정말 맛있다), 포메인, 콩국수 등등 수많은 후보를 물리치고 먹었던 소바를 파는 서현 ' 그 집'. 가게 분위기를 보니 소바도 소바지만 만두 전문점 포스도 있어서 소바 2개와 찐만두 하나 시켜보았다. 사실 내 입에는 모밀 육수가 살짝 짰지만 그래도 중간은 하는 맛. 찐만두는 생각보다 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흠칫!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굉장히 감질 맛났다. 하나의 양으로 보나 전체 양으로 보나... 전체적으로 특출난 맛은 아니었으나 근처에 시원한 소바를 먹고싶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 그리고 안에 ..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