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1 자동차 정비 - 제동장치편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어쩌다 보니 집에 남는 차가 생겨 시작하게 된 운전. 그렇게 저는 저의 첫 차 뉴SM3를 몰게 됩니다. 그런데 열심히 몰고다닐줄만 알지, 정비나 차량 관리에 대해선 아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저 만킬로에 한 번씩 엔진오일이나 갈았죠. 그러다 최근 브레이크 등이 나가 고치려고 르노삼성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4짝, 미션 오일,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까지... 100만원어치 수리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돈 다내고 수리를 받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날로 열심히 서칭을 시작했고, 그제서야 저의 무관심함을 깨달았습니다. 11년식 5만킬로 주행한 차를 엔진오일 빼곤 하나도 안갈고, 신경도 쓰지 않았으니까 이쯤돼서 아픈 곳이 막 나오는게 정상이죠. 같은 실수를 반복하..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