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빵1 국물이 깔끔한 미분당 정자점 후기 2020.03.17 오늘도 어김없이 느지막히 일어나 시드니님의 브이로그를 보고 있던 평화로운 오전이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카톡을 하던 중 누군가 지코바를 언급한 순간, 우리는 매콤한 숯불향이 배인 치킨과 양념에 밥 비벼먹을 생각에 급만남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치킨 많이 시켜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그때 시각은 1시, 지코바 영업시작 시간은 3시. 왜 치킨집은 빨리 안여는걸까요?ㅠㅠ 목적지를 잃은 우리는 이렇게 결정장애가 되었다. 떡볶이 부대찌개 삼겹살 닭갈비 등등을 고민하다가(다음끼니는 없는듯한 일생일대의 고민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미분당'이라는 쌀국수집으로 초이스 세 명에서 나린히 차돌양지 쌀국수+감자말이새우를 시켰다. 다양한 메뉴로 포스팅을 해보고싶었지만 셋 다 모험심이 없는 편...ㅋㅋㅋ (저번.. 202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