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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2

다시 시작 #28일차 2020.11.23(월) 점심 :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 원데이 견과류간식 : 키캣 2개...소세지 1개... 저녁 : 삼겹살 샐러드(고기는 사진의 두 배)탄수화물은 안먹고 장류도 안먹었으니 나쁘지 않았으리라...ㅎㅎ 코로나가 심한 지역이라 당분간 헬스장은 쉴 예정. 필테도 지금은 어렵다ㅠㅠ그래서 일단 원래하던 걷기 열심히 하고 홈트...도 노력해볼텐데 쉽지 않네...ㅠㅠ 대신 덜먹어야하는데 그것도 역시나 쉽지 않고...험난한 하루였다. 그래도 만보는 걸었다...! 2020. 11. 23.
프롤로그 그리고 1주차 다이어트 식단 일기(6월1일~6월 5일) 때는 바야흐로 대학시절이었다. 인스턴트, 배달음식, 군것질을 달고 산 것은....본가에서는 워낙에 건강하게 먹는 탓에 20년 인생 중에 야식을 먹은 기억이 5번도 채 안되었다. 하지만 대학 시절 혼자 자취를 시작하면서 야식은 1달에 10번은 족히 넘었던 듯하다. 그럼에도 20대 초반의 나는 이상하리만큼 살이 찌지 않았다. 다들 날 보고 어떻게 그렇게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찌냐며 부러워했다. 그때는 다이어트 하는 친구들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고, 천부적으로 타고난 내 체질을 믿고 계속해서 먹어댔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일을 하고부터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안찌는 체질이 아니었다. 일, 대인관계, 남자친구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기 일쑤였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은 다니는..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