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2 집콕 크리스마스 보낸 일상 - 남자친구와 알차게 먹고 놀기 유독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 전혀 안나는 이번 크리스마스...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번엔 크리스마와 신정 모두 목-일 4일이나 연달아 쉬는데...하필 이 시국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더 아쉬운 듯하다. 요즘 남자친구와 주말마다 간간히 요리를 하고 있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엔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보자!! 스테이크나 구워볼까? 했었는데ㅋㅋㅋ저번 주에 수육을 먹어서 고기가 별로 안땡기는게 첫 번째 문제, 직업 특성상 우리의 연말은 유독 바쁜 정신도 없고 힘든게 두 번째 문제였다. (그래서인지 지금 입술이 헤르페스로 뒤덮힘;;; 많이 아프진 않지만 너무 보기가 흉하다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 혹은 핑계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가득 채워진 연휴를 보냈다. 특별한 것은 없는 소소한 크리스마스 일상 공유 .. 2020. 12. 28. 오므라이스가 맛있는 계란집 - 정자동 맛집 추천 정자동에도 점점 입맛에 맞는 음식점들을 찾아내고&생겨나고 있다. 오늘 리뷰할 '계란집'은 정자동에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가게다. 판교점은 원래 있었고, 정자점을 새로 오픈한 듯 했다. 위치는 KT먹자 골목 쪽인데 여기가 마땅한 주차장이 없다. 눈치껏 주차해야하는 거리인데 점심 시간에 가니 나를 비롯한 직장인들이 굉장히 많아서 차를 세울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기계에 넣어, 아래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식의 주차장으로 넣었다. 그래도 여기는 주차요금은 따로 받지 않고 있었다. 가기 전부터 메뉴판은 이미 정독했고, 날 결정장애에 빠뜨리는 메뉴들! 그중에서 나는 스팸치즈 오므라이스(9,500원) 친구는 더블치즈 오므라이스(8,500원)를 주문했다. * 사이드는 스프와 샐러드 중에 고를 수 있었다. 주문은 1.. 2020.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