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2 서현역 근처 조금은 아쉬웠던- 그 집, 굿웨더 친구와 번개로 만나기로 했던 저번 주 화요일. 요즘 무척이나 더워진 날씨 탓인지 자꾸 찬 음식을 찾게 된다.언제나처럼 뭘 먹을지가 중대사였던 그날ㅋㅋㅋ샐러드, 스끼야끼(여담이지만 서현에 화수목의 스끼야끼가 정말 맛있다), 포메인, 콩국수 등등 수많은 후보를 물리치고 먹었던 소바를 파는 서현 ' 그 집'. 가게 분위기를 보니 소바도 소바지만 만두 전문점 포스도 있어서 소바 2개와 찐만두 하나 시켜보았다. 사실 내 입에는 모밀 육수가 살짝 짰지만 그래도 중간은 하는 맛. 찐만두는 생각보다 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흠칫!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 굉장히 감질 맛났다. 하나의 양으로 보나 전체 양으로 보나... 전체적으로 특출난 맛은 아니었으나 근처에 시원한 소바를 먹고싶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 그리고 안에 .. 2020. 6. 20. 광교 큰집 추천 - 푸짐하고 깔끔한 맛 요즘들어 부쩍 자주가는 듯한 광교! 저번 주 금요일, 한 주를 무사히 잘 끝내고 광교에서 데이트. 데이트의 첫 시작이었던 저녁메뉴ㅎㅎ 실패하지 않으려고 무려 엑셀파일까지 만들었었다ㅋㅋㅋ그 중 하나인 광교 큰 집! 저번에 냉면 실패의 후유증으로 한동안 냉면을 먹지 않으려고 했으나...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리 모두 시원한 음식이 땡겨서 결국 냉면집으로. 그리고 여기는 냉면뿐만이 아니라 코스처럼?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는게 끌려서 선택. 이번엔 블로거의 본분을 잊지 않고, 메뉴판까지 찍기 완료. 나는 왜 이렇게 메뉴판 찍기가 민망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는 벽에만 붙어 있는게 아니고, 자리마다 하나씩 있어서 찍기 용이했다. 우리는 여기서 2~3인 세트(27,000원)을 주문했다. 이 메뉴가 유명하고..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