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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화알

방구석 운동일기-2,3주차(20.06.1~14)

by 함께 만드는 블로그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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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요즘 뭐 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나름대로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움직이는데... 어느새 보면 항상 해야할일에 쫒기는채로 시간만 훅 지나있는 듯하다. 시간이 없다는 건 다 핑계라던데... 사실 이것도 2주일치 운동일기를 몰아쓰는 것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ㅠㅠ 그래도 뭐 자기만족용 기록인데 뭐 어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쓰면 다행이지 뭐. 

 

 

▶2,3주차 운동 내용

 

 

 

▶반성 및 피드백

 

 뭐 운동 내용을 보면 여전히 방구석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 중간 빈 틈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게으름을 가득 피운 듯 하다. 이건 반성... 꾸준함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좋아질리 만무하다. 푸쉬업 좀 께작거린다고 몸이 좋아지겠는가... 

 

 아침 조깅을 해보니 참 좋다.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평일에야 출근 때문에 아침 운동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주말의 시작을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으로 시작하면 주말이라고 늘어지지도 않고 참 좋을 듯 하다. 

 

 이번 2,3주차는 어쩌다보니 사이클을 많이 못탔다. 그래도 싸이클은 언제나 사랑. 무게 좀 올려놓고 땀 쫙 빼면 기분이 엄청 좋다. 요번주는 주 1회 농구를 했다. 진짜 농구는 너무 재미있는 운동인 듯... 농구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겠다. 

 매주 화요일은 간단하게 직장 사람들과 재미 배드민턴을 친다. 구기라곤 농구밖에 몰라서 배드민턴은 엄청 못치는데, 배드민턴도 농구만큼이나 재미있는 운동 같다. 운동 겸으로 배드민턴도 빡세게 쳐봐야 겠다. 

 그래도 요즘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니, 뭔가 건강해지는 기분은 난다. 운동이 좀 더 습관이 되면 슬슬 더 빡세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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