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13 다시 시작 #11일차 점심 : 고구마 1개, 사과 1개사진엔 있지만 바나나는 안먹었다. 바나나는 어디 갈아먹거나 그런거 아님 참 잘 안먹게 된다ㅋㅋㅋ아!!! 담에 집에 들고와서 피넛버터카라멜바나나 토스트 해먹어야겠다. 그러려면 피넛버터를 시켜야겠군..??^^ 간식 : 원데이 견과류. 간식이라고 보기도 민망. 밥 먹자마자 바로 하나 흡입ㅋㅋㅋㅋ리얼 간식 : 닭가슴살, 현재 6시인데 오늘 친구들과의 약속시간이 늦는데다가 너무~~~배가 많이 고파서 닭가슴살을 간식으로ㅋㅋㅋ나도 이런 경우가 첨이라 넘 웃기다. 나중에 좀 덜 먹겠...지?!? 저녁 : 샤브샤브.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적당히 먹겠다 다짐했으나ㅋㅋㅋㅋㅋ망하고야 말았다ㅠㅠ 엄청 많이 먹어버린 금욜날...이 뒤에 과자파티도 열었다는 2020. 11. 9. 다시 시작 #1일차 - 다이어트 식단 및 운동 기록 점심은 이번 일주일만, 회사 음식을 먹기로ㅠㅠ 대신 하이라이스에서 밥은 정말 조금만 먹었다. 비록 치킨까스를 두 개나 먹기는 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세상 노맛이었는데 뭐하러 두 개 다 먹었지) 얼핏보면 점심, 저녁 같지만ㅋㅋㅋ 그냥 둘다 저녁메뉴...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배가 안차서...다이어터가 왜 배불리 먹으려고 하는지는 의문ㅋㅋㅋ그래서 아보카도 올린 최애 토스트와 사과까지 야무지게 먹음 10/27(화) -필라테스 50분 오늘은 스트레칭 위주로 한 것 같은데, 죽을 것 같았다ㅋㅋㅋㅋㅋ고관절이 뻣뻣한 나는 고관절 운동을 하면 죽을 듯이 힘들다ㅠㅠ -헬스 1시간 인터벌 트레이닝 유산소 20분, 어깨/팔 라인 운동 20분, 스트레칭 20분 2020. 10. 27. 다시 시작하기 그리고 컴플렉스 극복하기 나이살을 실감하는 요즘. 예전보다 확연히 체중을 줄이는게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10대와 20대 초반까지는 많이~~먹어도 거의 티가 안나는 스타일이었다. 20대 중반부터는 슬슬 티가 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군것질만 조금 덜해도, 밥을 조금만 덜 먹어도, 아니면 운동을 살짝만해도 1-2키로 정도는 바로 빠졌다. 20대 후반인 요즘...정말 우울할 정도로, 원래라면 이정도면 할만큼 한 것 같은데 싶은데도 안빠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내일부터 다소 극단적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저번 주부터 점심 시간의 압박때문에 회사에서 먹는 점심을 받은 것의 절반도 넘게 버렸다. 돈은 돈대로 들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고, 허겁지겁 먹는게 싫어서 내일부터 차라리 샐러드 or 계란 + 고구마를 먹으려고 한다... 2020. 10. 25. 프롤로그 그리고 1주차 다이어트 식단 일기(6월1일~6월 5일) 때는 바야흐로 대학시절이었다. 인스턴트, 배달음식, 군것질을 달고 산 것은....본가에서는 워낙에 건강하게 먹는 탓에 20년 인생 중에 야식을 먹은 기억이 5번도 채 안되었다. 하지만 대학 시절 혼자 자취를 시작하면서 야식은 1달에 10번은 족히 넘었던 듯하다. 그럼에도 20대 초반의 나는 이상하리만큼 살이 찌지 않았다. 다들 날 보고 어떻게 그렇게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찌냐며 부러워했다. 그때는 다이어트 하는 친구들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고, 천부적으로 타고난 내 체질을 믿고 계속해서 먹어댔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일을 하고부터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안찌는 체질이 아니었다. 일, 대인관계, 남자친구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기 일쑤였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은 다니는.. 2020. 6.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