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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12

용인 빈투바로스터리 카페 추천 후기 - 한적하고 맛있어요! 코로나-19는 언제끝날지...요즘 데이트는 공원-맛집-카페-집의 반복. 사실 이렇게도 다니면 안되지만...마스크는 잘 쓰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최대한 띄워 앉고, 그리고 남자친구의 차 덕분에 안전하게 다니는 편이다. 이 글을 빌어 뚜벅이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 많은 남자친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저번 주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용인 근교 카페에 가기로 결정! 여러군데 저장해놓은데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빈투바로스터리카페'가 직접 로스팅을 하는 카페라는 후기를 보아서 가보기로 결정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하는 공장??지역을 들어가다보니 도착했다. 그러다보면 이 근처쯤엔 똑같은 컨테이너 건물의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아서 외관으로만 보면 구분 불가. 가게 이름을 잘 보면서 들어가야한다. .. 2020. 6. 6.
라떼가 맛있는 커스텀 커피 - 동백 데이트 주말에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 날! 영업시간이 오후 6시까지밖에 안해서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커스텀 커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 날 비가 오고, 할 일도 있어서 가보았던 커스텀 커피. 그리고 라떼를 좋아하는 내게 라떼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굉장히 유혹적이었다. 꽤 많은 지점이 있었는데, 집 근처인 동백에 본점이 있었다. 우리는 라떼 두 잔(각 5,000원)과 아이스크림 와플(7,500원)을 주문했다. 디저트 종류를 시키면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었던 기억이. 일단 라떼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다. 숙성 우유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에 걸맞게 라떼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 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디저트도 내 입맛이 딱이었다. 잘 구워진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베리.. 2020. 6. 3.
동백식탁 추천 후기 - 동백에서 파스타 먹고싶다면? 우리 집 근처에는 음식점이 많은 편이지만...딱히 맛집이라 할만한 곳이 별로 없다ㅋㅋㅋ맛의 불모지라며ㅠㅠ 파스타가 땡겼던 어느날, 보기만 했던 동백식탁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아는 분이,,,그냥저냥 그렇다고하셔서 가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가 낮아서였는지 생각보다 만족한 식당이라 포스팅하기로 결정! 용인 동백에 있는 '동백식탁'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2명에서 통삼겹스테이크(15,900원)과 매운치킨크림파스타(디너, 12,900)을 주문했다. 그랬더니 양은 배부르게 먹을정도. 여기는 스텔라피자도 유명하던데 혹시 3명이상 간다면, 혹은 두명에서 파스타+피자 이런 저합으로 시켜도 좋을 듯했다. 통삼겹스테이크는 사진처럼 통삼겹과 여러가지 사이드가 같이나온다. 플래터같기도? 할라피뇨와 구운 마늘을 고기..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