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바3 집콕 크리스마스 보낸 일상 - 남자친구와 알차게 먹고 놀기 유독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 전혀 안나는 이번 크리스마스...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번엔 크리스마와 신정 모두 목-일 4일이나 연달아 쉬는데...하필 이 시국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더 아쉬운 듯하다. 요즘 남자친구와 주말마다 간간히 요리를 하고 있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엔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보자!! 스테이크나 구워볼까? 했었는데ㅋㅋㅋ저번 주에 수육을 먹어서 고기가 별로 안땡기는게 첫 번째 문제, 직업 특성상 우리의 연말은 유독 바쁜 정신도 없고 힘든게 두 번째 문제였다. (그래서인지 지금 입술이 헤르페스로 뒤덮힘;;; 많이 아프진 않지만 너무 보기가 흉하다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 혹은 핑계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 가득 채워진 연휴를 보냈다. 특별한 것은 없는 소소한 크리스마스 일상 공유 .. 2020. 12. 28. 오늘은 뭐먹지?!? -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배달음식 고르기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더욱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역시 늘어나는 건 나의 뱃살과 우아한 형제들(배민)에서의 지출 그리고 신흥세력 쿠팡잇츠까지ㅋㅋㅋ 오늘은 또 뭘 먹을까 고민하며 배민을 뒤적거리는 사람들을 위한 배달음식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다. 1. 지코바 용인동백 1호점 난 부산 사람인지라, 지코바가 아주 익숙했는데 남자친구는 한 번도 안먹어봤다고 했다. 지코바가 경상권 브랜드여서 그런듯. 그런데 내 사랑 지코바가 우리 집 근처에 오픈했다는 기쁜 소식^^!! 개인적으로 크리스피한 치킨이 안땡길땐 지코바를 가장 선호하는 편. 그리고 치킨도 치킨이지만 치밥이 난 그렇게나 맛있음ㅎㅎ 지코바하면 뭐니모니해도 순살 지코바 양념 - 보통맛(20,000원) 일단 지코바는 순살이 진리!(꼭 순살로 드세요. .. 2020. 12. 17. 유성손칼국수와 지코바 강추 후기 - 마북동, 정자동 2020.03.18 오늘 점심은 회사 옆 구성에 있는 유성손칼국수! 카카오지도에서 무려 평점이 4.0인 칼국수집이다. 카카오지도의 평점은 꽤 신뢰가 가기 때문에 기대하며 출발! 여기는 끓여먹는 해물칼국수였다. 무엇보다 해물(굴,미더덕,새우,바지락 등)이 종류가 다양하게 가득가득 들어가있어 국물이 캬아~ 그리고 해물은 싱싱해서 건져먹기에도 좋았다. 칼국수하면 막 담근 김치, 겉절이 김치와의 궁합이 최고인 법. 김치가 맛있는 집은 맛있다는 법칙을 벗어나지 않았다 음식면으로는 매우 만족 하지만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온다거나 먹은 것 앞에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조금 짜증이 날수도. 우리가 주문하고부터 육수를 끓이기 시작해서 먹을때까지 20분~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 전에 우리가 시킨 손만두와 서비.. 2020.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