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생화알/책 뽀개기

워렌버핏 부의 기본 원칙

by 함께 만드는 블로그 2022. 8. 21.
반응형

 

- 미스터마켓 

 주식시장은 감정 변화가 심한 조울증에 걸린 사람으로 여겨진다. 미스터 마켓은 날마다 자신이 가진 기업의 절반은 당신에게 팔려고 한다. 미스터마켓이 극단적으로 기분이 좋을때는 자신의 전망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가끔은 미스터마켓의 기분이 침울해지는데 그럴때면 자신의 기업을 매우 낮은 가격에 팔겠다고 제안한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미스터마켓의 기분이 우리에게 유리할 때에만 행동해야 한다. 

 

 -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은 투표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와 같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정확히 비례한다.

 

 -복리는 투자의 핵심이며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만약 당신이 소득보다 적게 소비하고, 평균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당신은 재정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복리의 핵심은 시간이며, 복리가 발휘될 수 있도록 기다릴 수 있는 것은 검소함과 인내심이라는 자질이다.

 

 -장기투자에서 수수료와 세금은 치명적이다. 피할 수 있으면 다 피해야한다. 그래서 이상한 보험상품을 들면 안되는 것!

 

 -인덱스 펀드는 투자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액티브펀드들은 수수료와 세금 때문에 시장 평균 수익인 인덱스 펀드를 따라잡는 것도 힘들다. 평균이란 그런 것! 평균이라는 말 자체가 중간은 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지지않는 투자는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주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1) 자산에 근거한 접근법 : 당장의 사업은 부진하지만 자산 가치가 풍부한 기업의 주식 매입.

 2) 청산가치 접근법 : 자산가치에 비교해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접근법

 3) 이익기반 접근법 : 기업의 수익 구조가 건강한 경우 사용. 미래에 기대되는 수익을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방법

 

 -효율적 시장 이론 

 시장에 형성된 주식의 가격은 이미 모든 정보가 반영된 적당한 가격이므로, 투자자가 계속해서 시장을 능가하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이론. 효율적 시장 이론을 신봉하는 사람은 길에 돈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진짜 돈이라면 아직까지도 길에 떨어져 있을 수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버핏과 그레이엄은 이 이론을 부정한다. 미스터마켓의 기분이 나쁠 때 싸게 사서 기분이 좋을 때 비싸게 팔면 되기 때문이다.

 

 -질적 요인과 양적 요인

 *질적 요인 투자가 : 산업의 조건이 양호하고 경영진이 우수한 기업을 매입하라. 그러면 주가는 스스로 움직일 것이다.

 *양적 요인 투자가 : 좋은 가격에 매입하라. 그러면 주가는 알아서 잘 될 것이다.

 *큰 돈은 질적 판단을 중요시하는 투자가가 벌게 되지만, 더 확실한 수익은 명확한 양적 결정에 의해 얻게 된다.(버핏)

 

 -주식투자의 잠재적 평가 체크리스트

 1) 성향 : 그 상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특별한 도구 혹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2) 분석 : 산업에 내재된 경제적 특성?

 3) 뒤집기 : 내 판단이 틀릴 경우 얼만큼의 손실은 보는가?

 4) 내재가치 : 현 시점에 내재가치는 얼마이고, 증가 혹은 축소될 것인가?

 5) 비교 : 주가 하락 혹은 상승의 경우에 대해 적절한 가중치가 매겨졌는가?

 

 -버핏이 주로 활용했던 투자 방법중 하나로 차익거래(arbitrage)를 들 수 있다. 기업 인수 차익거래를 노려서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경영참여와 워크아웃 관련 방법들이 책에 다량 소개되어 있는데, 개인 투자자로서 실천하기는 어려운 듯 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