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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12

방구석 운동일기-2,3주차(20.06.1~14) 참 요즘 뭐 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나름대로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움직이는데... 어느새 보면 항상 해야할일에 쫒기는채로 시간만 훅 지나있는 듯하다. 시간이 없다는 건 다 핑계라던데... 사실 이것도 2주일치 운동일기를 몰아쓰는 것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ㅠㅠ 그래도 뭐 자기만족용 기록인데 뭐 어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쓰면 다행이지 뭐. ▶2,3주차 운동 내용 ▶반성 및 피드백 뭐 운동 내용을 보면 여전히 방구석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 중간 빈 틈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게으름을 가득 피운 듯 하다. 이건 반성... 꾸준함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좋아질리 만무하다. 푸쉬업 좀 께작거린다고 몸이 좋아지겠는가... 아침 조깅을 해보니 참 좋다. 아침을 상쾌하게 .. 2020. 6. 16.
방구석 운동일기-1주차(20.05.25~31)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운동도 못해서 몸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사실 코로나 전에도 운동도 안했고 이미 그때부터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이 올챙이배좀 어떻게 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기부여도 하고 피드백도 할 겸 블로그에 운동일기를 남긴다. 하지만 문제는 꾸준함이다...ㅠㅠ 이전에도 이런 식의 운동일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꾸준함이 부족해서 실패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엔 뭐 '잘 써야겠다', '빡빡하게 운동해야겠다' 같은 부담감을 버리고 아주 편하고 프리하게 써보려고 한다. ▶1주일 운동 내용 그런 의미로 운동 내용도 이렇게 당일 기록한 간단한 메모 사진으로 대체한다. 근데 진짜 성의없고 막썼다. 담엔 좀.. 2020. 6. 2.
운동일기 - 0주차 저는 지금까지 제대로 운동을 해본 적 없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기껏해야 공놀이를 좋아해서 농구를 하는 것이 운동의 전부였죠.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이라 적당한 멸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다보니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배에만 말이죠... ㅠㅠ 네..... 팔, 다리는 얇고 배에만 살이 찌는 아재 몸매가 되어가는 것이었죠. 그래서 2019년에는 결심했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몸 관리를 해보자. 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뱃살 좀 빼고 몸도 키우자. 또 ‘나도 열심히 운동하면 몸이 변화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운동함에 따라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정말 열심히 운동하면 누구나 몸짱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 일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주로 ..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