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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추억하기/맛집 먹고

용인보쌈맛집 - 대덕골보쌈칼국수는 T.O.P야!

by 퓌비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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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입맛 잘 맞는 친구가 알려줬던 대덕골보쌈칼국수. 사실은 안지 거의 4년은 된듯한데...(용인에 일하면서부터 알기 시작) 드디어!!! 4년만에 가보았던 '대덕골보쌈칼국수' 가게. 이 날은 안성 데이트 후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한 번 와보았다가 진작에 오지 않았던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는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보겠다 고고!! 

(*토요일 6시 30분 기준 5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일단, 전체 항공샷으로 시작한다. 나와 남자친구는 대식가라 항상 넘치게 시키는 편이라 고민하다가 이날은 두 명에서 대덕보쌈 소(25,000원)를 주문. 결론적으로는 충분했다. 물론 우리가 절인 배추를 추가했더니 엄청 많이 주셔서 배추를 먹어치우느라ㅋㅋㅋ배가 더 찬 것도 있지만, 다 먹으니 배가 엄청 불렀다. 그리고 여기는 전이 그냥 기본찬으로 나온다는 점!! 이게 25,000원이라니! 가격 면에서도 완전 만족했다. 

 

 

 

맛있는건 한 번 더 크게 크게. 여기는 기본이 마늘보쌈이었다. 마늘보쌈은 다른 곳에서도 물론 먹어본 적 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마늘보쌈은 처음 먹어본다며 입에 넣자마자 감탄을!!! 감탄을ㅋㅋㅋ 다른 곳이 그냥 마늘 보쌈이라면, 여긴 TOP야...(찡긋^^) 하...너무 감탄스러운 맛이었다. 나의 베스트픽은 절인 배추에 새우젓이랑 보쌈양념 얹는게 베스트.

너무 시끄러웠던 분위기와 허기짐탓에 서로 말도 안하고 허겁지겁 먹기 완료ㅎㅎ 

 

 

마지막으로 메뉴판! 친구가 3명정도가면 해물칼국수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후기에서는 해물칼국사가 쏘쏘하거나 오히려 비린내가 난다는 후기를 봐서...굳이 추천하지는 않겠다. 그리고 절인배추를 추가했는데 3,000원치가 느낌상 배추 20장은 되는듯. 턱 올려주시고 가시는데 남자친구와 서로 바라보며 헛웃음만ㅋㅋㅋㅋㅋㅋㅋ전을 배추에 싸먹는 만행도ㅋㅋㅋㅋㅋ총평은 재방문을 꼭!하고 맛집이긴하나 주말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대화는 불가능하고 주변 주차가 혼잡하다는 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 주의할 점!! 주차는 이 가게가 있는 대흥빌딩 주차장에! 우리는 첨가보고 정신없는 용인시장통에...반대편에 있는 대흥쇼핑주차장에 주차해서 주차비를 지원 못받았다ㅠㅠ반드시 대흥빌딩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원래는 2시간까지 지원*** 


여기까지 대덕골보쌈칼국수의 리뷰를 마쳐보도록 하겠다. 지점도 용인시장쪽/양지면 두 군데가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보시길...!(양지면쪽이 조금 더 사람도 적고 주변도 정신없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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