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보고 추억하기/맛집 먹고

해방촌 피자오가 동백에도? - 동백 피자 맛집 피자오!

by 퓌비 2020. 11. 25.
반응형

우리 동네인 용인 동백에 피맥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야식을 먹으러 방문했던 피자오(PIZZA O). 그리고 포스팅하면서 깨달았는데, 여기가 체인점인줄 몰랐다!!! 알고 보니 내가 예전에 해방촌에서 맛있게 먹었던 피자오였었던 것...넘 신기해ㅋㅋㅋㅋ 

우리는 콰트로 피자로 체크한 4가지를 골랐다. 에제키엘, 수미, 피터, 레오. 각각의 맛 설명은 아래에 써있다. 가격은 24,800원이었고 프랜차이즈 피자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 

 

피자오 라거

나는 술을 못마시만 남자친구는 피맥을 위해 맥주 한 잔을 시켜주고! 

 

 

크으...다시 봐도 역시 말이 필요없는 피자다ㅋㅋㅋㅋ화덕에서 바로 구워내서 도우도 굉장히 맛있었고 무엇보다 치즈가 찐이었다!! 품질 좋은 치즈를 쓰는게 느껴졌고 토핑도 아낌없이 가득 넣어줘서 맛이 풍성했다. 도미노나 피자헛 이런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도우부분은 씬에 가까운 피자인데 토핑과 치즈가 풍부해서 수제 피자의 묘미가 잘 느껴졌던. 에제키엘, 레오, 피터는 각양각색으로 아주 맛있었고 수미는...굳이 또 시킬 것 같지는 않았다ㅋㅋㅋ 눅눅한 감튀가 올라가 있어서 별로 썩 어울리지는 않았달까. 감튀는 그냥 먹어야 제맛.  

 

내가 해방촌에서 맛있게 먹었던 피자 가게가 집 근처에 있다니! 넘나 행운인 것ㅋㅋㅋㅋㅋ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 용인 동백에서 피자 맛집으로 추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