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31일차

<공복 운동>
싸이클 40분
요즘, 운동을 못하는 세상 찌뿌둥하다. 할 수 있을 땐 또 그렇게 가기 싫더라니...ㅋㅋㅋㅋ청개구리 재질^^ 그러다 나름 좋은 방법 발견!! 직장에 싸이클 비슷한거 있는 걸 생각해냄...ㅎㅎ 물론 완전 운동용이 아니라 불완전하긴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탔다. 그러니 꽤나 땀도 나고 운동하는 느낌도 났다. 일단 헬스장에 못가니 이거라도 열심히 타는 걸로ㅎㅎ  게다가 아침을 요즘 잘 안먹고 다니니 아침에 가자마자 타면 공복 운동 느낌이고 딱 좋았다. 내일도 열심히 타보는걸로! 

 

점심 : 계란 3개, 양상추 가득, 홀그레인 머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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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오트밀참치죽, 시래기, 가지&호박 구이

부지런히 냉털중인 요즘. 오트밀참치죽은 저번에도 해봤지만, 요즘 같이 추운 시기에 따뜻하게 한 그릇 뚝딱하기에 넘나 좋다. 오트밀 넣고, 컬리플라워라이스도 넣었다. 참치 넣고 계란 넣고 땡초도 조금 넣으면 완성. 올리브유에 구운 가지와 쥬키니는 사랑...그리고 잘 보이지 않는 사이드는 예~~전에 엄마가 보내줬던 시래기를 해동시킨 것. 반찬은 이것으로 충분. 해동해놓은 시래기가 남아서 아마 내일 저녁도 웬만하면 이걸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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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고 싶어도 운동을 못하니 참 답답하다ㅠㅠ홈트는 넘나 힘든 것...요즘 추워서 더욱더 하기가 싫어져버림...ㅠㅠ식단이라도 잘 하려고 노력 중. 그리고 담주부터는 필테를 시작해볼까...생각 중인데, 이번엔 코로나가 너무 심각하져서 괜찮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