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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추억하기/맛집 먹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 토피넛 팝콘트리 당충전용!!

by 퓌비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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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기프트 카드 3만원을 충전시켰더니 웰컴 첫구매 쿠폰이 나왔다. 웰컴 첫구매 쿠폰으로 먹어보게된 토피넛 팝콘트리!!! 요즘 스벅에서는 달달 메뉴를 거의 사먹지 않았지만 아~~무거나 다 되는 웰컴쿠폰에 아아메를 먹을 순 없으니 세상 화려하게 생긴 토피넛 팝콘트리를 먹어보았다. 2020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가 벌써 돌아오다니(코로나...1년 돌려내ㅠㅠ)!!!

 

여러가지 시즌 메뉴가 있었는데 이 메뉴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메뉴인지?!?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로 크게 입간판도. 아직 한 달 정도는 남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난다. 일단 사진 속 비쥬얼에 홀려버림.

 

난 웰컴 쿠폰을 썼지만, 원래 가격은 tall사이즈 기준 6,500원정도로 비싼 편. 하지만 요즘에 워낙 개인카페가 비싼데가 많아서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오랜만에 당충전이라 받자마자 신나서 사진찍어보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정상적으로...ㅋㅋㅋ요즘 테이크아웃밖에 안되기 때문에...바로 담아주시면 이런 비쥬얼이..... 아까 입간판의 비쥬얼과 살짝쿵(?!?) 차이가 있지만 현실적인 비쥬얼로 생각해주시길ㅋㅋㅋㅋ

 

 

집에 와서 뚜껑을 열었을 땐...이미 휘핑은 가라앉아버렸지만 그래도 뭐ㅋㅋㅋㅋ형형색색의 팝콘이 아직 까진 비쥬얼을 살려준다. 카라멜 코팅이 된 팝콘이 따로 팔아도 될 정도로 맛있었다.

그.런.데. 스벅 토피넛 라떼가 별로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흐음 역시나! 토피넛은 이디야>>>스벅이다. 스벅 토피넛 라떼는 특유의 견과맛이 전혀 나지 않고 그냥 라떼에 달달함만 추가된 느낌. 하지만 오랜만에 먹었던 휘핑은 여전히 맛있었고...! 팝콘을 하나씩 입에 넣는 재미가 있었다. 비록 겨울에 찬 프라푸치노 + 휘핑크림의 합작으로 배가 좀 아픈 부작용이 있었지만, 한 번쯤은 먹어볼만한 스타벅스 시즌 메뉴! 여기까지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의 추천인듯 추천아닌 추천같은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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