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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화폐 투자/암호화화폐 공부

FOMO??

by 함께 만드는 블로그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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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 : Fear Of Missing Out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인 FOMO. 즉 고립 공포증. 사회병리적 현상을 설명하기도 하는 이 단어는, 고립 : Fear Of Missing Out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인 FOMO. 즉 고립 공포증. 사회병리적 현상을 설명하기도 하는 이 단어는, 남들은 다 하고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까봐 걱정하는 심리를 말한다. 

 

 요즘 주식이나 코인 투자자들이라면 이 FOMO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요즘 참 투자하기 어려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 몇 년 전만해도 투자로 돈 많이 버는 사람만 부러워하면 됐었다. 그런 사람들은 소수였으니까 괜찮았다. 근데 요즘은, 대부분 사람들은 다 벌고 나만 못버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죽하면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이런 조급함에 뭔가에 쫒기듯이 투자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정신상태로 투자... 괜찮을까?

 


 

▷불변의 진리

 투자로 돈을 버는데 있어서 불변의 진리는 무엇일까? 바로 '저가매수 고가매도' 자산을 매입해 초과수익을 얻기 위해선 낮은 가격에 사서 내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원리를 실천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투자는 결국 제로섬게임. 시장 참여자들 모두가 돈을 벌 수는 없는 구조이다. 누군가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매수 후 상승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손절을 해줘야하고, 누군가는 이미 높아진 가격에서 탐욕에 눈이 멀어 비싸게 사줘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장은 수시로 요동치고, 때론 공포심을 때론 탐욕을 장려하며 투자자들의 눈을 흐리게 한다.

 그래서 이런 시장이 장려하는 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소수의 위에 할아버지 같은 사람들만 결국 돈을 벌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 FOMO 심리에 눈이 흐려져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은 없을까?

 


 

▷눈이 흐려지면 놓치게 되는 간단한 진리들

 

1. 기회는 항상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막 지금 당장 매수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있다. 다만 그 기회를 알아챌 '안목'이 없을 뿐. 조급함은 투자의 적이고,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항상 온다.

 

 

 2. 오르기만 하는 것도, 내리기만 하는 것도 없다.

 사람들은 싼 가격 일때는 관심이 없다가 가격이 상승해서 비싸지면 그때부터 그 자산을 사고 싶어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가격이 올랐으면 매수가 아니라 매도를 생각해야 한다. 항상 오르기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미 가격이 올랐다면 버스가 떠나간 것이나 마찮가지다. 오히려 사람들이 공포에 사로잡혀 매도할 때, 그 때가 한 껏 탐욕스러워질 때이다.  

 

 

 3. 10번 잘해도 한 번에 다 잃을 수 있다. 

 리스크 있는 투자만 해서 다 성공하면 좋겠지만, 항상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다. 그리고 투자는 10번 잘해도, 한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특히 암호화화폐 투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확실한 것에만 투자를 하고, 내 자산을 지키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뜬금없이 투자의 마인드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그렇다. 사실 요즘 나에게 하는 말이다. 나야 말로 FOMO가 가득와서, 내가 가진 것만 안오르는 것 같고 자꾸 조급해진다. 하지만 기다려야 한다. 분명히 때는 올 것이다.

워렌 버핏의 명언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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