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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가 맛있는 커스텀 커피 - 동백 데이트 주말에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 날! 영업시간이 오후 6시까지밖에 안해서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커스텀 커피'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 날 비가 오고, 할 일도 있어서 가보았던 커스텀 커피. 그리고 라떼를 좋아하는 내게 라떼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굉장히 유혹적이었다. 꽤 많은 지점이 있었는데, 집 근처인 동백에 본점이 있었다. 우리는 라떼 두 잔(각 5,000원)과 아이스크림 와플(7,500원)을 주문했다. 디저트 종류를 시키면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었던 기억이. 일단 라떼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다. 숙성 우유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에 걸맞게 라떼의 풍미가 아주 좋았다. 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디저트도 내 입맛이 딱이었다. 잘 구워진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베리.. 2020. 6. 3.
방구석 운동일기-1주차(20.05.25~31)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운동도 못해서 몸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사실 코로나 전에도 운동도 안했고 이미 그때부터 심각한 수준이었다...) 특히 이 올챙이배좀 어떻게 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기부여도 하고 피드백도 할 겸 블로그에 운동일기를 남긴다. 하지만 문제는 꾸준함이다...ㅠㅠ 이전에도 이런 식의 운동일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꾸준함이 부족해서 실패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엔 뭐 '잘 써야겠다', '빡빡하게 운동해야겠다' 같은 부담감을 버리고 아주 편하고 프리하게 써보려고 한다. ▶1주일 운동 내용 그런 의미로 운동 내용도 이렇게 당일 기록한 간단한 메모 사진으로 대체한다. 근데 진짜 성의없고 막썼다. 담엔 좀.. 2020. 6. 2.
동백면옥 비추 후기 - 냉면 맛집의 불모지 때는 저번 주 일요일, 이제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면이 먹고싶었다. 하지만 나도 느꼈지만,,,우리 동네 동백엔 유독 냉면 맛집이 없다. 그래서 이 쪽에서 단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는데...그날 따라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동백면옥에 왔다. 저번에 분명히 이쪽을 지나갈 때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그래도 평타는 치겠지했다. 그런데 이날 조금 쎄하게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일단 물냉면에 사리추가(10,000원)/ 등심돈까스(8,500원)를 시켰다. 일단 물냉면의 비쥬얼은 그럴듯했다. 그래서 맛있겠다고 하며 국물과 함께 한 입을 떴는데...남자친구와 둘다 그때는 말을 못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밍밍함을 느꼈다. 그리고 나중에야 느꼈는데 얼음이 육수 얼음이 아니라 그냥 얼음이었다. 충격.. 2020. 5. 30.
마왕족발 용인 동백점 후기 - 쏘쏘한 맛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요즘. (이것도 사실 먹은 지는 오래되었지만) 그 핑계로 족발을 먹었다. 한 번씩 친구들이 놀러와서 우리 집에서 1박을 하고 가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1인 가구라 잘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는 날! 나는 왜인지 담날 남겨놓은 음식을 먹기가 싫어서...양이 많은 건 혼자 잘 먹지 않는다. 그렇다고 1인분만 시키는 건 별로 안땡기는 날이 대부분 그래서 친구들이 온김에 동생이 극찬했던 마왕족발을 가보았다. 사실 우리 동네에 생긴 지는 얼마 안되어 가게가 매우 깨끗했다. 우리는 여기서 가장 기본인 마왕통구이(소)- 27,000원, 비빔국수(소)-6,000원을 주문했다. 나말고는 대부분 먹을 수 있는 양이 적어서^^ 이정도도 여자 3명에서 충분했다. 영롱한 비쥬얼!!에 살짝 못미치는 맛이었다. .. 2020. 5. 29.
삼춘옥,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강추후기! - 수원 방화수류정 데이트 코스 요즘 밖에 나가기 더더욱 조심스러운 시기라 답답한 가운데,,,몇 달전에 갔던 수원에 괜찮았던 스팟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수원은 복잡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친구와 중간지점을 찾다가 수원을 가보기로 했다. 제목에는 '데이트'라고 되어있지만 나는 친구와 함께 갔는데,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듯하여 제목에 써보았다. 삼춘옥(육회) 행궁동 산책, 팔달문부터~ 성곽길 방화수류정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먼저, 점심을 먹으러 삼춘옥에 도착! 우리는 두명에서 육회(중)에 야채밥을 주문했다. (총 주문금액 33,000원) 여자 둘 기준으로 양은 조금 적은 듯했고, 육회의 품질은 굉장히 좋았다. 개인적으로 신선하지 않은 육회는 손도 대지 않는데, 여기는 전문식당인 만큼 고퀄리티의 육회였다. 인터넷 검색을 해봤을 .. 2020. 5. 28.
블로그 최적화 : 광고 배치(글 밖 최상단, 최하단) 자 이번엔 저번편에서 생성된 코드를 넣어서 광고를 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일단 글 안 삽입이 아닌, 글 밖(최상단, 최하단 같이 블로그 틀에 삽입)에 삽입하는 방법이다. 글 안에 삽입하는 광고의 경우에는 편을, 사이드바에 삽입하는 경우 편을 참고하길 바란다. 원하는 곳에 광고를 정확하게 넣는 방법은 '블로그 관리'-'스킨 편집'-HTML편집'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번에 내가 원하는 자리에 직접 광고를 넣어보며 느낀점은 정말 HTML상의 정확한 위치만 알면, 어떤 장소든 광고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에도 이에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막상 사용하는 스킨에 따라서 삽입하는 광고의 종류에 따라서 나의 블로그에는 잘 적용이 안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직접 이곳저곳에 .. 2020. 5. 19.
블로그 최적화 : 광고 배치(사이드바) 이번엔 저번편에서 생성된 코드를 넣어서 광고를 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일단 글 안 삽입이 아닌, 글 밖 사이드바에 삽입하는 방법이다. 글 안에 삽입하는 광고의 경우에는 편을, 블로그 최상단, 최하단 삽입의 경우 편을 참고하길 바란다. 사이드바의 경우 '블로그 관리' 탭에서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사이드바 설정으로 광고를 쉽게 게재할 수 있다. 사이드바에 광고를 출력하기 위해선 먼저, ①아래 사진처럼 플러그인에서 배너출력을 사용중으로 적용해야한다. 이후 ② 사이드바 > HTML 배너출력을 클릭한다. HTML 배너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에드센스, 애드핏, 쿠팡 파트너스 광고 배너이다. HTML 배너출력을 클릭하면 사이드바1,2,3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배너를 넣고 싶은 위치이다. .. 2020. 5. 18.
블로그 최적화 : 광고 코드 받기(에드센스 기준)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선 광고코드가 필요하다. 광고코드를 발급해주는 주체는 여러 곳이 있다. 구글 '에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광고, 쿠팡 파트너스, 데이블 등 여러 광고 회사에서 광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이고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에드센스'를 기준으로 얘기해보려고 한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코드를 받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을 받으면 아래의 사진처럼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가 나온다. 왼쪽 텝에서 광고-개요를 클릭하면 광고코드를 받는 3가지 방법이 나온다. 1) 사이트기준으로 광고코드 받기(빨간네모) 2) 광고 단위 기준으로 광고코드 받기(파란네모) 3) 두 광고 코드 다 받기(초록네모)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사.. 2020. 5. 17.
잠깐 스쳐간 취미 - AFK 아레나 : 쓸만한 영웅 저번 포스팅에서 기본 덱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사실 AFK 아레나는 기본 덱만으로 스펙업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경우에 따라선 조커픽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본 덱으로는 절대 안깨지는 스테이지가 특별한 영웅을 썼을 때 깨지는 경우가 많다. 둘째로는 '종족의 탑' 컨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이 종족의 탑은 같은 종족의 영웅들로만 조합해서 스테이지를 깨야하는 컨텐츠인데, 보상이 꽤 크기 때문에 원활한 성장을 위해선 종족의 탑(일명 종탑)을 잘 밀어야 한다. 즉, 각 종족별로 적어도 하나의 덱씩은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레오프론 아마 가장 고민이 적은 종족일 것이다. 종탑이 열리는 중반(160~240레벨)쯤에는 세미라+인간덱을 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세..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