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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거리6

보정동에서 회덮밥을 먹고싶다면? - 홍아저씨초밥 오랜만에 보정동 카페거리의 맛집 추천! 원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는 항상 ‘스시율’만 갔었는데, 홍아저씨 초밥에서 포장해온 회덮밥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었다. 아무래도 포장한 것보다도 가서 먹으면 훨 맛있을 듯하여 처음으로 방문해서 먹어보았다. 금요일 6시 기준으로 웨이팅을 30분정도 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었던...! 가게가 조금은 협소한 편이라 인기 시간대에는 웨이팅도 감안을 해야할듯했다. 분명히 포장해서 먹어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장에서는 더 어머어마한 그릇의 크기와 양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여기는 웬만한 회덮밥 집보다도 회덮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을 정도로 스시도 스시지만 회덮밥이 유명하다. 우리는 회덮밥 중에서도 모듬 회덮밥으로 주문했다(12,000원). 여기는 회덮밥이라고 회 몇.. 2021. 4. 3.
따뜻하고 감각적인 키마즈 - 전포카페거리 맛집 추천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숨겨져 있는 전포 카페거리에 친구가 추천하는 가게, 키마즈에 같이 방문했다. 컨셉은 일본식 커리, 파스타, 돈테키 등등을 파는 가게.친구가 추천하는 메뉴로 주문! 바질 돈테키(13,000원)과 페퍼로니 라구카레 라이스(13,000원)를 골랐다. 바질 넘나 좋아하는데 돼지고기와 바질이라니? 고기에 바질 소스를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일본식 식당답게 아기자기함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중간중간 감각적인 소품이 많아 사진을 찍기에 좋았다. 비록 사람들이 가득차있어서 전체적으로 찍지는 못하고 한 테이블이 나갔을 때 서둘러 한쪽 귀퉁이만 찍어보았다. 실제로 가보면 이것보다 훨씬~ 예쁘다. 드뎌 본론으로!.. 2021. 2. 6.
광교 카페거리 맛집 알단테 - 제대로된 이탈리안?! 작년 크리스마스가 있더 주에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는데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또 한 번 방문해보았던 이탈리안 가게 알단테.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해있고, 주차는 근처에 눈치껏 해야한다. 포스팅을 보기 전에 미리 밝히고 싶은건 여기가 조명이 무슨 일인지, 실물보다 훨씬 아쉽게 나온다. 감안하고 봐주시길! 우리는 세 명에서 봉골레 파스타(18,000원), 바질크림 새우관자 리조또(19,000원) 그리고 프로슈토 피자(20,0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저번에도 먹었던 봉골레 파스타. 여기 봉골레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참 잘 맞았다. 첫 번째는 주재료인 바지락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라 좋았다. 게다가 바지락 양도 푸짐한 편. 또한 오일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들어 있어서 훌륭한 봉골레 파스타였다. 무엇보다 뒤에 나올.. 2020. 10. 2.
광교 베이커리 맛집 오봉베르 - 빵순이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광교 베이커리 카페 오봉베르(AU BON BEURRE)를 드디어!!! 추천한 친구와 가보았다. 난 성급한 사람이니까 결론만 말하자면 더 빨리 알고, 더 빨리 왔어야하는 빵집ㅠㅠ 왜 이제야 왔니,,,,,,,,2!@3$$%$$ 일단 외관도 파란색으로 상큼산뜻하게 시작. 뭔가 파란색에서 여긴 베이커리 맛집이다!! 써져있지 않나요ㅋㅋㅋㅋ 휴...난 이미 여기서부터 벌써 버터냄새에 취해버렸다. 아니 저기요ㅠㅠ진짜 미친거 아니냐구여...수많은 빵을 보며 이 날 우리가 점심을 먹고 오지 않고, 여기 이 곳에 점심을 먹으러 온 것에 감사했다ㅋㅋㅋㅋㅋ아니 이 중에서 대체 뭘 고르냐규...글구 왜 빵집을 가면 내 스탈이 있고 아니면 돈 줘도 안먹을 것 같은(응 진짜??^^;;;) 그런 빵들 있잖아요. .. 2020. 8. 24.
온천천에서 센텀까지 - 부산 라이딩 뷰 최고!! 올 해 4월, 어떤 남자친구들도 날 가르치지 못했던 자전거를 결국 돈주고 배우고는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누가 자전거를 돈주고 배우냐하지만 그건 바로 나. 혹시 저같은 사람 있으면 감정 상하지 말고 돈을 쓰고 전문가에게 배우도록 하세요ㅎㅎ 물론 전문가 선생님도 마지막엔 살짝 화내셨음^^ 이제 자전거 탈 줄도 알겠다 운동하기도 좋고, 경치도 만끽하기 좋은 라이딩을 본가인 부산에 내려와서 해보기로 다짐했다. 이 블로그를 참고해서 온천천~APEC 나루공원 반대편까지 라이딩하는걸로. 친구와 함께 온천천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나는 '라이클'이라는 앱을 사용해서 '미노바이크'에서 자전거를 빌리기로 예약을 해두었는데...막상 가보니 내 키에 맞는 자전거가 없는거다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기자전거를 타기로! .. 2020. 8. 20.
스시율 단골이 쓰는 강추 후기 -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 보정동 카페거리엔 음식점이 많지만 자주 가는 곳은 정해져있다.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갔다가 유일하게 카페거리에서 정기적으로 가는 곳인 스시율 이 가게에서는 커플세트를 주로 먹는다. 회무침, 스시(18ps 정도), 간장새우, 새우튀김, 마끼 등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개 만족하며 먹는 스시 맛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시가게가 그렇듯(물론 프리미엄 라인대를 제외하고) 때를 탄다고 해야할까?? 갈때마다 스시의 상태가 조금씩 다른게 흠이라면 흠이다. 벗뜨!!! 이날은 내가 스시율을 방문했던 날 중에서도 최상의 스시를 맛보았던 날이었다. 스시킬러인 남자친구가 여기가 매번 이런 맛이라면 항상 오겠다는 극찬을ㅋㅋㅋ 구성과 양은 커플세트(39,000)에 충실해서 나오는 편. 이날은 마스까와 돔과 연어가 환상적이..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