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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13

광교 카페거리 맛집 알단테 - 제대로된 이탈리안?! 작년 크리스마스가 있더 주에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는데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또 한 번 방문해보았던 이탈리안 가게 알단테.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해있고, 주차는 근처에 눈치껏 해야한다. 포스팅을 보기 전에 미리 밝히고 싶은건 여기가 조명이 무슨 일인지, 실물보다 훨씬 아쉽게 나온다. 감안하고 봐주시길! 우리는 세 명에서 봉골레 파스타(18,000원), 바질크림 새우관자 리조또(19,000원) 그리고 프로슈토 피자(20,0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저번에도 먹었던 봉골레 파스타. 여기 봉골레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참 잘 맞았다. 첫 번째는 주재료인 바지락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라 좋았다. 게다가 바지락 양도 푸짐한 편. 또한 오일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들어 있어서 훌륭한 봉골레 파스타였다. 무엇보다 뒤에 나올.. 2020. 10. 2.
성수 핫플! 온량, 하프커피 후기 - 평일의 한적한 성수나들이 해가 갈수록 생일의 감흥은 덜해지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생일 축하는 여전히 즐거운 일이기에 생일인 친구와 당일 급만남. 점점 더 주말은 온전히 나의 시간으로 가져가기 바빠서 친구와의 약속은 평일에 잡게 된다. 평일 오후, 회사에서 조금 빨리 나와서 이른 시간에 서울숲에서 만났다. 한 때 자주가던 성수동 그리고 서울숲. 유독시리 공원을 좋아하는 나는 공원치고 널찍한 서울숲이 좋고, 그 근처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한 성수동 또한 즐거움 중 하나다. 친구와 아름다운 서울숲을 걸으며, 아름답지 못한 전세살이 얘기를 했다...ㅋㅋㅋ예전부터 가고싶었지만, 너무 핫한 나머지 웨이팅때문에 항상 포기했었던 온량을 도전해보기로. 이날은 다행히 웨이팅 30~40분만에 들어갔다. 우리는 토마호크 포크 커틀렛(27,000원 /.. 2020. 9. 30.
매일 가고싶은 라프란스, 콜링우드 - 수원행궁동 맛집 추천 만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수원에서 데이트는 처음으로 했던 날.예전부터 방화수류정에 피크닉을 가고 싶었었는데, 마침 오전 일찍부터 데이트를 하게되어서 사람이 많이 없을 때 치고 빠지자라는 생각으로 방화수류정에서 잠깐의 피크닉을 즐겼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고, 두 번째로 너무나 가보고싶었던 라프란스로 향했다. 12시 오픈이어서 시간에 거의 맞게 도착했으나... 설마설마했는데,,,한 줄로 웨이팅이...ㅠㅠㅠ블로그 후기 중 어디에도 웨이팅이 언급되지 않았어서 아직 히든 플레이스인가 했었다ㅋㅋㅋㅋ(역시 그럴리가...ㅠㅠ) 게다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우리! 바로! 앞에서! 끊기는 바람에 거의 한 시간 정도 웨이팅을 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 음식점은 차례가 되면 전화를 해주시는 음식점이었.. 2020. 9. 29.
정자 키친에이 - 파스타는 굿! 피자는 글쎄... 남자친구를 만날 때 중간거리가 정자동인지라 여기서 자주 만나는 편이다. 하지만 은근...! 정자에 맛집이 많이는 없다는 것ㅠㅠ 그러다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처럼 발견한 이탈리안 식당 '키친에이' 결론적으로는 동네 맛집으로서는 괜찮은 편인 것 같다. 특히, 점심세트 메뉴가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아쉽게도 우리는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만 방문해보아서 경험해보지는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런치세트로 먹어보는 걸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인터넷에서 찾은 메뉴판을 첨부해보겠다.(사실 인터넷 메뉴판이 훨씬 가독성은 좋은 듯...!) 우리는 이 중에서 봉골레 파스타(16,000원) 그리고 마스케라 피자(18,000원)를 주문했다. 먼저나왔던 식전빵과 감자 한 조각. 여기는 식전빵이 ..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