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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멀리멀리 떠나고 싶었던 날, 송정까지 드라이브했다. 친구가 자주 간다는 카페 GEMSTONE(젬스톤)에 도착.
바닷가를 끼고 있는 송정카페 답게 외관부터 통창유리로 아주 시원해보였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메뉴판이 크게 놓여있어서 좋았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크게크게 보는게 좋단말이야ㅎㅎ
한 옆에는 이렇게 베이커리 메뉴도 즐비하게 놓여있었다. 이때는 브런치를 먹고와서 우리는 간단히 빨미에(5,000원) 하나만 주문했다.
마찬가지로 브런치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마셔서 친구는 레몬그라스 티(5,500원)를 나는 자몽에이드(6,800원)를 주문했다. 역시 뷰값으로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 디저트나 음료나 맛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
이땐 한여름이었는데, 여름의 느낌이 코끝을 스치는 그런 느낌의 사진.
통창유리로 되어 있기에 바로 옆을 보면 이런 바다뷰가 보인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정사각형의 프레임이 일종의 포토존인듯했다. 하지만 난 굳이 그렇게까지 찍고 싶진 않아서 패쓰...
그리고 여기 테라스는 내가 갔을 땐 한여름이었기에 아무도 여기에 있지 않았지만, 지금쯤은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결론적으로, 젬스톤 카페는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고 시원하게 보이는 뷰때문에 송정을 온다면 한 번쯤은 와볼만하다. 게다가 널찍한 주차장은 덤! 여기까지 송정 카페 젬스톤 추천후기를 끝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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