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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류벽, 카페 마마스 - 맛집의 불모지 강남에서 찾아낸 추천 맛집 이번 여름의 막바지인 10월 초에 갔었던 막국수 가게를 이제야 리뷰한다...^^;;; 때는 바야흐로 수험생인 고3 동생이 서울에 잠깐 상경해서 면접 학원 넣어주던 날이었다. 강남 쪽이 학원이었어서, 그 근처로 알아봤지만 역시나 맛집의 불모지 강남이었다. 그 와중에 찾은 곳은 청류벽. 고기리 막국수처럼 들기름 막국수를 판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여기 들기름 막국수를 고기리와 많이 비교하던데 십중팔구는 고기리가 훨씬 맛있대서...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난 이미 고기리를 먹어본 여자니까^^ 그래서 그냥 둘 다 비빔막국수로. 가격은 단돈 만원(10,000원) 그리고 감자전(10,000원)도 시켜보았다. 영롱한 빛깔의 감자전. 여기 감자전도 별미였다. 물론 기름이 좀 많긴 했지만,,,전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한.. 2020. 11. 3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 토피넛 팝콘트리 당충전용!! 남자친구가 기프트 카드 3만원을 충전시켰더니 웰컴 첫구매 쿠폰이 나왔다. 웰컴 첫구매 쿠폰으로 먹어보게된 토피넛 팝콘트리!!! 요즘 스벅에서는 달달 메뉴를 거의 사먹지 않았지만 아~~무거나 다 되는 웰컴쿠폰에 아아메를 먹을 순 없으니 세상 화려하게 생긴 토피넛 팝콘트리를 먹어보았다. 2020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가 벌써 돌아오다니(코로나...1년 돌려내ㅠㅠ)!!! 여러가지 시즌 메뉴가 있었는데 이 메뉴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메뉴인지?!?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로 크게 입간판도. 아직 한 달 정도는 남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난다. 일단 사진 속 비쥬얼에 홀려버림. 난 웰컴 쿠폰을 썼지만, 원래 가격은 tall사이즈 기준 6,500원정도로 비싼 편. 하지만 요즘에 워낙 개인카페가 비싼데가 많.. 2020. 11. 29.
다 아는 맛이지만 맛있다?! - 동백 올리앤 파스타 피자 추천 여느 떄처럼, 주말에 뭘 먹을지 생각하다 멀리 가고싶진 않고 집 근처 동백에서 괜찮은 파스타 가게를 알아보다가 찾아가보았던 올리앤. 나와 같은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연속 이틀이나 가버렸던! 올리앤을 소개한다. 먼저, 메뉴판을 공개한다. 메뉴판이 크고 사진도 많음 주의. 이렇게나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기 좋다는 것도 이 가게의 장점. 올리앤을 검색해보았을 때 가장 추천 메뉴는 다름 아닌 샐러드였다. 정확한 명칭은 수제 리코타 치즈 망고 샐러드(12,900원). 여기 리코타 치즈에 대한 평이 괜찮았어서 우리도 시켜보았다. 사실 나의 최애 리코타 치즈 가게인 제이콥스에는 살짝 못미쳤지만 여기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야채도 토핑도 푸짐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2020. 11. 29.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 푸욱 탄소온열매트 내돈내산 후기 외풍이 심한 우리 집에 드뎌!! 매트를 하나 들였다. 이제까지 사지 않고 버텼던 이유는 전기 장판은 자고 일어나면 머리 띵한 그 느낌이 싫어서였다. 그래서 건강도 어지간히 생각하는 나이기에 결정하는데까지 엄청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런데 알아보던 중, 탄소 온열매트가 요즘 대세인걸 알게되었다. 탄소 온열매트는 전자파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그 중에서도 가격이나 평을 꼼꼼히 보고 고른 편한잠 푸욱 웜매트. 다만,,,협찬이 너무 많았다는 점ㅠㅠ 반신반의하면서 사봤다. 임을 밝힙니다^^ 자취생에게는 나름 거금을 들여샀다. 나는 슈퍼싱글 가격으로 169,000원에 샀고, 이것저것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되어서 캐시백? 혜택이 있었다. 그리고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도! 나는 퀸.. 2020. 11. 28.
다시 시작 #32일차 2020.11.27(금) - 공복 싸이클(40분) ; 어제에 이어 회사에 있는 싸이클로 공복 운동하기 성공! 역시나 운동용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냐 생각하며 운동했다. 단 한 가지 안좋은 것은...아침부터 땀을 뻘뻘 흘린다는 것ㅠㅠ 아침부터 쩔어버리는 단점. 하지만 요즘엔 아무도 마주치지 않는 편이니 괜찮다. 땀도 겨울이라 빨리 마르는 편이다ㅋㅋㅋ담주는 더 열심히 해야지! 점심 : 오므라이스 간만에 출장 나온김에 점심은 외식으로 마무리! 내가 포스팅한 적 있는 계란집에서 한 끼. 원래는 메이홈에 가려고 했는데,,,사람들이 가득ㅠㅠ안그래도 찝찝했는데 어차피 자리도 없어서 그냥 계란집으로. 여기는 다 배달인지 주문은 많아보였는데 아무도 없어서 맘편히 점심식사! 2020/.. 2020. 11. 27.
토네이드로 성인 단백질 채우면서 자기관리하자! - 프로틴 워터 추천 후기 매일 일지를 적어나가고 있듯, 요즘 나는 적당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편이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았어서 필라테스와 헬스를 병행하며 식단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운동도 어려워졌다. 이 때 마침 알게된, 토네이드 프로틴 워터! 나는 전문적인 헬스인이 아니라 프로틴에 진입 장벽이 있었다. 내가 근력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닌데, 프로틴 파우더를 챙겨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한 번은 프로틴바를 사봤는데 내 입에는 너무나도 텁텁해서 속이 좀 안좋을 정도였다. 그 뒤로 더욱더 프로틴은 멀리!!하고 있었는데 토네이드 프로틴 워터는 가볍게 마실 수 있게, 일상생활 속에서 단백질을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 .. 2020. 11. 27.
분식 좋아하시나요? - 동백 분식 맛집 모음 Hoxy 한국 사람중에 분식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저는 타고난 분식러버입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 라면, 만두, 꼬치 등등 모조리 다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초딩때부터 학원 갔다가 오는 길에 트럭에서 팔던 떡볶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항상 사먹던 나...그 떡볶이 맛 정말 잊지 못해요ㅠㅠ 추억이 미화된 탓인지 그 떡볶이만한 떡볶이는 없는 그런 느낌...ㅋㅋㅋㅋ 야자끝나고 봉고 타고와서 학원가기 전에 먹던 순대트럭도...이제 그 아저씨는 어디서 영업하실까요... 어쩌다보니 다 트럭인데,,,그냥 가게에서 파는 떡볶이도 좋아합니다. 빨강뎅을 아신다면...동문일 확률 80%ㅋㅋㅋ 빨강뎅의 피만두 존맛,,,아직도 그 맛일지 궁금하네요. 먹다가 눈물 흘릴 지도ㅠㅠ고등학교 소울이 담겨있는 장소랄까요. 갑.. 2020. 11. 27.
다시 시작 #31일차 싸이클 40분 요즘, 운동을 못하는 세상 찌뿌둥하다. 할 수 있을 땐 또 그렇게 가기 싫더라니...ㅋㅋㅋㅋ청개구리 재질^^ 그러다 나름 좋은 방법 발견!! 직장에 싸이클 비슷한거 있는 걸 생각해냄...ㅎㅎ 물론 완전 운동용이 아니라 불완전하긴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탔다. 그러니 꽤나 땀도 나고 운동하는 느낌도 났다. 일단 헬스장에 못가니 이거라도 열심히 타는 걸로ㅎㅎ 게다가 아침을 요즘 잘 안먹고 다니니 아침에 가자마자 타면 공복 운동 느낌이고 딱 좋았다. 내일도 열심히 타보는걸로! 점심 : 계란 3개, 양상추 가득, 홀그레인 머스타드 저녁 : 오트밀참치죽, 시래기, 가지&호박 구이 부지런히 냉털중인 요즘. 오트밀참치죽은 저번에도 해봤지만, 요즘 같이 추운 시기에 따뜻하게 한 그릇 뚝딱하기에 넘나 좋다.. 2020. 11. 26.
단국대 새로 찾은 파스타 맛집 - 그란데 보정동에서 가볼만큼 다 가본 우리는 단국대쪽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단대 쪽에서 다린과 오블리끄를 가봤었는 이번에 새로운 파스타 가게 그란데를 한 번 가보기로! 이날 늦어서 헥헥거리느라 메뉴판을 못찍었는데ㅠㅠ 네이버에서 퍼왔는데도 메뉴판이 파스타랑 피자랑 막 섞여있고 조잡하다ㅠㅠ 이 부분은 가게를 위해서라도 개선하는게 좋을 듯. (심지어 여기엔 없는 메뉴도 있다) 우리는 해산물 파스타라는 마레를 크림 소스로 고르고(18,000원), 피자는 시그니쳐 메뉴인 그란데 총각(21,000원)으로 주문. 화이트 크림소스에 해산물 조합은 실패할 수 없지!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듯 무난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기대했던 그란데 총각! 이런 종류의 피자를 동탄 리틀 노작과 부산 이태리 부부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