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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추억하기131

리코타 치즈가 일품인 파스타 가게 - 용인 제이콥스 강추 후기! 오늘은 내가 리코타 치즈 맛집 1위로 손꼽는 제이콥스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근처사는 친구가 처음 데려가줬는데, 이 근처(용인시장)에서 친구를 만나면 꼭 여기서 만나는 애정하는 장소이다. 사실 그렇게 특별한 맛도 아닌데, 익숙한 맛에서 최고치를 보여주는 느낌이라 참 좋아하는 곳. 단 한 번도 평일 런치에 온 적이 없지만...평일 런치 가격이나 구성도 좋은 듯하다. 메뉴판 먼저! 이렇게나 많은 메뉴가 있지만 사실 시키는 건 정해져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9,800원)와 쉬림프 투움바 파스타(15,300원). 원래는 로제 함박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번갈아가며 시켰었는데 언제가부터인지 메뉴가 사라졌다ㅠㅠ 내부 분위기. 이 날은 점심 시간을 살짝 비껴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창가 쪽에 앉았더니 이런 갬성.. 2020. 12. 2.
다시 시작 #32일차-35일차 2020.11.28(토) 점심 : 한 끼 폭식 완료^^;;; 보정동에 있는 '키친 샤보르' 샤브샤브 뷔페에서 이것저것 탄수화물 파티를 열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ㅋㅋㅋㅋ 2020.11.29(일)브런치 : 루꼴라 모짜렐라 닭가슴살 샐러드, 가지구이, 스크램블드 에그 아침엔 세상 건강식으로 완성했다. 이마트에서 반값할 때 치즈를 가득 채워놨더니 마음이 편하다(사실 더 사놓을 껄 후회 중ㅠㅠㅋㅋㅋㅋ)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냉파 샐러드. 점심 : 컵라면 1개, 김밥 1줄이것도 사진이 없지만 염분 + 탄수화물 충전 완료ㅋㅋㅋㅋ 저녁 : 야심작인 연어장! 너무나도 영롱했던 우리의 야심작 연어장!! 사먹을 때는 연어 조금^^에 밥 많이! 먹었는데, 확실히 집에서 만들어먹으니 연어 많이!!에 밥 조금 먹을 수 있.. 2020. 12. 1.
주말 야외데이트가 그리운 시기 - 정원카페 마이알레, 희래등 안양 평촌에 있는 중국집 맛집 희래등. 사진이 조금 애매해서 이번엔 포스팅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맛집이니 하는 걸로! 여기는 냉짬뽕 / 중국집 냉면을 내가 처음으로 접한 곳이었다. 올 해 여름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 한 번 더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더니(10월 말 기준) 냉짬뽕과 중국식 냉면은 시즌 메뉴라 이제 안하신다고ㅠㅠ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겠다. 냉짬뽕과 중국식 냉면 후기는 아래에! 2020/05/06 - [먹고 보고 추억하기/맛집 먹고] - 희래등, 트윈커피 추천 후기 - 여름 날 평촌 데이트 아쉬운대로 우리는 짜장면 곱빼기(8,000원 / 곱빼기 9,000원), 짬뽕(9,000원)을 먹었다. 전체적으로 짬뽕이든 짜장면이든 깔끔했던 맛이 일품이었다. 짬뽕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했고, 짜장면은.. 2020. 12. 1.
청류벽, 카페 마마스 - 맛집의 불모지 강남에서 찾아낸 추천 맛집 이번 여름의 막바지인 10월 초에 갔었던 막국수 가게를 이제야 리뷰한다...^^;;; 때는 바야흐로 수험생인 고3 동생이 서울에 잠깐 상경해서 면접 학원 넣어주던 날이었다. 강남 쪽이 학원이었어서, 그 근처로 알아봤지만 역시나 맛집의 불모지 강남이었다. 그 와중에 찾은 곳은 청류벽. 고기리 막국수처럼 들기름 막국수를 판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여기 들기름 막국수를 고기리와 많이 비교하던데 십중팔구는 고기리가 훨씬 맛있대서...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난 이미 고기리를 먹어본 여자니까^^ 그래서 그냥 둘 다 비빔막국수로. 가격은 단돈 만원(10,000원) 그리고 감자전(10,000원)도 시켜보았다. 영롱한 빛깔의 감자전. 여기 감자전도 별미였다. 물론 기름이 좀 많긴 했지만,,,전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한.. 2020. 11. 3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 토피넛 팝콘트리 당충전용!! 남자친구가 기프트 카드 3만원을 충전시켰더니 웰컴 첫구매 쿠폰이 나왔다. 웰컴 첫구매 쿠폰으로 먹어보게된 토피넛 팝콘트리!!! 요즘 스벅에서는 달달 메뉴를 거의 사먹지 않았지만 아~~무거나 다 되는 웰컴쿠폰에 아아메를 먹을 순 없으니 세상 화려하게 생긴 토피넛 팝콘트리를 먹어보았다. 2020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가 벌써 돌아오다니(코로나...1년 돌려내ㅠㅠ)!!! 여러가지 시즌 메뉴가 있었는데 이 메뉴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메뉴인지?!?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로 크게 입간판도. 아직 한 달 정도는 남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난다. 일단 사진 속 비쥬얼에 홀려버림. 난 웰컴 쿠폰을 썼지만, 원래 가격은 tall사이즈 기준 6,500원정도로 비싼 편. 하지만 요즘에 워낙 개인카페가 비싼데가 많.. 2020. 11. 29.
다 아는 맛이지만 맛있다?! - 동백 올리앤 파스타 피자 추천 여느 떄처럼, 주말에 뭘 먹을지 생각하다 멀리 가고싶진 않고 집 근처 동백에서 괜찮은 파스타 가게를 알아보다가 찾아가보았던 올리앤. 나와 같은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연속 이틀이나 가버렸던! 올리앤을 소개한다. 먼저, 메뉴판을 공개한다. 메뉴판이 크고 사진도 많음 주의. 이렇게나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기 좋다는 것도 이 가게의 장점. 올리앤을 검색해보았을 때 가장 추천 메뉴는 다름 아닌 샐러드였다. 정확한 명칭은 수제 리코타 치즈 망고 샐러드(12,900원). 여기 리코타 치즈에 대한 평이 괜찮았어서 우리도 시켜보았다. 사실 나의 최애 리코타 치즈 가게인 제이콥스에는 살짝 못미쳤지만 여기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야채도 토핑도 푸짐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2020. 11. 29.
다시 시작 #32일차 2020.11.27(금) - 공복 싸이클(40분) ; 어제에 이어 회사에 있는 싸이클로 공복 운동하기 성공! 역시나 운동용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냐 생각하며 운동했다. 단 한 가지 안좋은 것은...아침부터 땀을 뻘뻘 흘린다는 것ㅠㅠ 아침부터 쩔어버리는 단점. 하지만 요즘엔 아무도 마주치지 않는 편이니 괜찮다. 땀도 겨울이라 빨리 마르는 편이다ㅋㅋㅋ담주는 더 열심히 해야지! 점심 : 오므라이스 간만에 출장 나온김에 점심은 외식으로 마무리! 내가 포스팅한 적 있는 계란집에서 한 끼. 원래는 메이홈에 가려고 했는데,,,사람들이 가득ㅠㅠ안그래도 찝찝했는데 어차피 자리도 없어서 그냥 계란집으로. 여기는 다 배달인지 주문은 많아보였는데 아무도 없어서 맘편히 점심식사! 2020/.. 2020. 11. 27.
토네이드로 성인 단백질 채우면서 자기관리하자! - 프로틴 워터 추천 후기 매일 일지를 적어나가고 있듯, 요즘 나는 적당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편이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았어서 필라테스와 헬스를 병행하며 식단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운동도 어려워졌다. 이 때 마침 알게된, 토네이드 프로틴 워터! 나는 전문적인 헬스인이 아니라 프로틴에 진입 장벽이 있었다. 내가 근력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닌데, 프로틴 파우더를 챙겨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한 번은 프로틴바를 사봤는데 내 입에는 너무나도 텁텁해서 속이 좀 안좋을 정도였다. 그 뒤로 더욱더 프로틴은 멀리!!하고 있었는데 토네이드 프로틴 워터는 가볍게 마실 수 있게, 일상생활 속에서 단백질을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 .. 2020. 11. 27.
분식 좋아하시나요? - 동백 분식 맛집 모음 Hoxy 한국 사람중에 분식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저는 타고난 분식러버입니다.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 라면, 만두, 꼬치 등등 모조리 다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초딩때부터 학원 갔다가 오는 길에 트럭에서 팔던 떡볶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항상 사먹던 나...그 떡볶이 맛 정말 잊지 못해요ㅠㅠ 추억이 미화된 탓인지 그 떡볶이만한 떡볶이는 없는 그런 느낌...ㅋㅋㅋㅋ 야자끝나고 봉고 타고와서 학원가기 전에 먹던 순대트럭도...이제 그 아저씨는 어디서 영업하실까요... 어쩌다보니 다 트럭인데,,,그냥 가게에서 파는 떡볶이도 좋아합니다. 빨강뎅을 아신다면...동문일 확률 80%ㅋㅋㅋ 빨강뎅의 피만두 존맛,,,아직도 그 맛일지 궁금하네요. 먹다가 눈물 흘릴 지도ㅠㅠ고등학교 소울이 담겨있는 장소랄까요. 갑..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