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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추억하기131

다시 시작 #31일차 싸이클 40분 요즘, 운동을 못하는 세상 찌뿌둥하다. 할 수 있을 땐 또 그렇게 가기 싫더라니...ㅋㅋㅋㅋ청개구리 재질^^ 그러다 나름 좋은 방법 발견!! 직장에 싸이클 비슷한거 있는 걸 생각해냄...ㅎㅎ 물론 완전 운동용이 아니라 불완전하긴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탔다. 그러니 꽤나 땀도 나고 운동하는 느낌도 났다. 일단 헬스장에 못가니 이거라도 열심히 타는 걸로ㅎㅎ 게다가 아침을 요즘 잘 안먹고 다니니 아침에 가자마자 타면 공복 운동 느낌이고 딱 좋았다. 내일도 열심히 타보는걸로! 점심 : 계란 3개, 양상추 가득, 홀그레인 머스타드 저녁 : 오트밀참치죽, 시래기, 가지&호박 구이 부지런히 냉털중인 요즘. 오트밀참치죽은 저번에도 해봤지만, 요즘 같이 추운 시기에 따뜻하게 한 그릇 뚝딱하기에 넘나 좋다.. 2020. 11. 26.
단국대 새로 찾은 파스타 맛집 - 그란데 보정동에서 가볼만큼 다 가본 우리는 단국대쪽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단대 쪽에서 다린과 오블리끄를 가봤었는 이번에 새로운 파스타 가게 그란데를 한 번 가보기로! 이날 늦어서 헥헥거리느라 메뉴판을 못찍었는데ㅠㅠ 네이버에서 퍼왔는데도 메뉴판이 파스타랑 피자랑 막 섞여있고 조잡하다ㅠㅠ 이 부분은 가게를 위해서라도 개선하는게 좋을 듯. (심지어 여기엔 없는 메뉴도 있다) 우리는 해산물 파스타라는 마레를 크림 소스로 고르고(18,000원), 피자는 시그니쳐 메뉴인 그란데 총각(21,000원)으로 주문. 화이트 크림소스에 해산물 조합은 실패할 수 없지!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듯 무난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기대했던 그란데 총각! 이런 종류의 피자를 동탄 리틀 노작과 부산 이태리 부부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 2020. 11. 26.
다시 시작 #29-30일차 2020.11.24(화) 점심 : 무청 시래기 곤약볶음밥, 오메기떡 2개무슨 떡갈비같지만ㅋㅋㅋㅋㅋ알고보면 오메기떡입니다.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저녁 : 바질 페스토 샐러드 파스타, 스프구운 가지, 쥬키니, 토마토에 루꼴라랑 모짜렐라 치즈 가득 넣어 만든 바질 페스토 샐러드 파스타. 시드니님 영상보고 만들었는데 진짜 존맛!! 간단한데 진짜 존맛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2020.11.25(수) 점심 : 샐러드어제 많이 남았던 루꼴라를 가득 넣어서 만든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이랑 고구마가 다 떨어졌는데 이제 점심 때 도시락으로 뭐먹지ㅠㅠ 저녁 : 컬리플라워라이스 볶음밥, 반숙 후라이, 만두 2개어제 남았던 재료들을 최대한 빨리 털기 위해서! 냉털 볶음밥 완성. 가지 반 개, 쥬키니 약간, 컬리플라워를 넣어서 .. 2020. 11. 25.
해방촌 피자오가 동백에도? - 동백 피자 맛집 피자오! 우리 동네인 용인 동백에 피맥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야식을 먹으러 방문했던 피자오(PIZZA O). 그리고 포스팅하면서 깨달았는데, 여기가 체인점인줄 몰랐다!!! 알고 보니 내가 예전에 해방촌에서 맛있게 먹었던 피자오였었던 것...넘 신기해ㅋㅋㅋㅋ 우리는 콰트로 피자로 체크한 4가지를 골랐다. 에제키엘, 수미, 피터, 레오. 각각의 맛 설명은 아래에 써있다. 가격은 24,800원이었고 프랜차이즈 피자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 나는 술을 못마시만 남자친구는 피맥을 위해 맥주 한 잔을 시켜주고! 크으...다시 봐도 역시 말이 필요없는 피자다ㅋㅋㅋㅋ화덕에서 바로 구워내서 도우도 굉장히 맛있었고 무엇보다 치즈가 찐이었다!! 품질 좋은 치즈를 쓰는게 느껴졌고 토핑도 아낌없이 가득 넣어줘서 맛이 풍성했.. 2020. 11. 25.
부암동 맘스키친 솔직 리뷰 - 맛도 양도 아기자기한 아기자기한 동네 부암동에서 찾은 일본 가정식 가게, 맘스키친. 리스트 중에는 부암동 돈가스집, 레이지버거 클럽, 다움 223.1, 국시랑 만두 등등이 있었지만 이 날 제일 땡겼던 맘스키친으로. 가게 외관을 나오면서 찍는다는데 깜빡해버렸는데, 가게는 5~6 테이블로 이루어진 아담한 가게였다. 그래서 더욱 일본에 온 느낌도 나서 가게 분위기에 아주 잘 어울렸던. 메뉴판이 한 번에 되어있지 않고 사진+설명으로 한 장씩 되어 있어 다 찍기가 어려워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더니, 여기는 메뉴가 많이 빠져있다. 훨씬 더 많은 메뉴가 있었으니 참고하시길. 그럼에도 우리는 여기 메뉴판에도 있는 키마그라탕(9,500원)과 연어덮밥(12,000원)을 주문했다. 이렇게 한 상 차림으로 나오며 메인 메뉴와 사이드 2가지(무와 당근.. 2020. 11. 24.
다시 시작 #28일차 2020.11.23(월) 점심 : 닭가슴살 샐러드, 고구마, 원데이 견과류간식 : 키캣 2개...소세지 1개... 저녁 : 삼겹살 샐러드(고기는 사진의 두 배)탄수화물은 안먹고 장류도 안먹었으니 나쁘지 않았으리라...ㅎㅎ 코로나가 심한 지역이라 당분간 헬스장은 쉴 예정. 필테도 지금은 어렵다ㅠㅠ그래서 일단 원래하던 걷기 열심히 하고 홈트...도 노력해볼텐데 쉽지 않네...ㅠㅠ 대신 덜먹어야하는데 그것도 역시나 쉽지 않고...험난한 하루였다. 그래도 만보는 걸었다...! 2020. 11. 23.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남코야) - 30분 머물렀던 리뷰 우여곡절 끝에 예약했던 남자친구와의 2주년 호캉스! 대박, 괜찮은, 딜을 하나 잡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찾아보던 당시 마침 숙박대전이 열리고 있어서 7만원 이상 시 4만원 할인쿠폰이 나왔고, 게다가 차이로 결제하면 추가 1만원 할인까지. 게다가 이 가격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뷔페인 모모카페 디너 뷔페(2인)과 조식(2인)까지 포함된 가격이었다. 이 정도면 밥 먹는 비용인데 객실까지 주는 거 아니냐며!!! 급흥분해서 예약했다. 게다가 모모카페는 가격대비 굉장히 잘 나오기로 유명한 뷔페가 아닌가! 게다가 금토일은 해산물 뷔페로 운영된다고 했다. 디너 뷔페 가격은 인당 66,000원...게다가 조식 가격은 34,000원이니 이런 패키지 가격이 174,400원인것은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느껴졌다!!(예약할 때만해.. 2020. 11. 23.
다시 시작 #23일~#27일 정신없었던 탓에 한 번 몰아쓰는 식단 일기. 2020.11.18(수) 점심 : 고구마 2개, 견과류 1봉지, 닭근위 저녁 : 우울함을 달래주었던 연어장동, 육회덮밥 배달 운동은 과감히?! 패쓰ㅋㅋㅋ 2020.11.19(목) 점심 : 견과류 한 봉, 고구마 2개 저녁 : 아보카도 토스트, 닭가슴살 운동 : 힙운동(30분) 싸이클 (1시간) 스트레칭(30분) 요즘 사이클 이 분 영상 방법대로 타는데 정말 효과적이다. 원래 무릎 아프고 종아리가 굵어지는 느낌이라 사이클을 안탔는데 설명하는대로 타니 엄청 힘든데 무릎도 훨씬 덜 아프고, 종아리 쓰는 느낌도 거의 없어서 좋다. (이 언니 몸매 너무 부럽ㅠㅠ) 2020.11.20(금) 점심 : 너무 바빠서 못먹음. 저녁 : 문제의 그날...호텔 뷔페 가려고 했다가 .. 2020. 11. 22.
걸어서 인왕산에서 부암동까지 - 인왕산 등산, 스코프, 맘스 키친 지난 주 일요일, 친구와 인왕산 등산(혹은 트레킹)을 다녀왔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서 경복궁역 - 인왕산 정상 - 윤동주 문학관(부암동)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다녀왔다. 이 코스로 가는데 친구와 나는 저질체력+약간의 포토타임으로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사실 미세먼지만 아니었음 훨씬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뿌연 하늘로 인해 조금은 답답한 풍경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저~멀리!!! 남산 타워도 보인다. 들인 노력대비 굉장히 멋진 풍경이 많은 인왕산이었다. 뭐랄까 쭉 평평하다가 가파른 길 헥헥대며 살짝 올라가면 우와!!하는 풍경이 나왔달까? 물론 살짝 가파른 정도가 이정도이긴하다...ㅋ 급경사 무엇...ㅋㅋㅋㅋ 올라가다가 뷰포인트에서 이렇게 사진도 남겨보고!! 땀에 쩔었.. 2020. 11. 22.